소소한 인사이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블로그에 활기를 더하라는 임무를 받은 민트리라고 합니다.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작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인사이트 출판사에 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워낙 드러내지 않는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미스테리,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사이트 출판사. 제가 그 속을 살짝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이트 내부에서 일을 하지 않으면서 인사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제가 좀 요상한 캐릭터로 느껴질 수도 있겠어요. 그냥 사이버 가수 아담처럼 인사이트 블로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낯짝 두꺼운 변사로 여겨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오늘은 지금, 롸잇나우, 인사이트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인사이트도 엄연히(?) 회사인 만큼 여러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고 머물기도 하는 공간이라서 그 안의 구성원은 항상 변화한답니다. 어쨌든 오늘만큼은, 인사이트에는 이럼 사람들이 있습니다.

(* 여기서 서술하는 내용은 모두 제가 관찰한 것을 토대로 적은 내용이랍니다. 실제 인물들의 본모습이나 생각과는 전~혀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는 점! 앗, 저 명예훼손 당하진 않겠죠? 덜덜덜…)


홍원규 – 편집장

- 쾌활, 유쾌 그 자체!

- 왠지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즐겁게 수다를 떨 것 같다.

- 서류 작업의 달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 산전수전을 다 겪고 인사이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송우일 – 편집자

- 인생을 달관한 듯한 시크한 표정 보유.

- 전 마소 기자. (전형적인 기자에 대한 선입견을 무참히 깨부수는…)

- 음악, 역사, IT…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엄청난 독서력을 짐작할 수 있다.

- 어떤 이(?)들은 추억의 탄산음료 세*업(7up)의 캐릭터를 닮았다고 쑥덕거리기도…


조감자 – 편집자

- 초롱초롱한 눈을 별처럼 반짝이는 4년차 편집자.

- 선배 대접을 깍듯이 해주는 예의 바른 후배.

- 하지만 같이 있으면 매번 나를 언니로 오해한다. (우리 동갑이란 말입니다!)

- 줄무늬 티셔츠를 즐겨 입는다.


June – 편집자

- 냉철하고 이지적인 첫인상.

- 무슨 생각을 하는지 함부로 짐작하지 맙시다.

- 빈틈을 용납하지 않는 꼼꼼함.

- 인사이트 밖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날아다닐 듯한. (혼자 상상)


박미경 – 회계경리+마케팅

- 이것저것 하는 게 많은 멀티플레이어.

- 일을 할 때는 냉철, 냉철.

- 수다를 떨 때면 숨길 수 없는 귀여움이 뿜어져 나온다.

- 온갖 과학 도서와 팟캐스트를 섭렵하는 과학 덕후.


윤영준 – 디자이너

- 검은 오오라를 내뿜는 첫인상.

- 얘기하다 보면 더욱 사악한…아니 블랙유머 작렬.

- 아이폰, 깔끔한 폰케이스, 딱 떨어지는 옷차림, 블랙 안경테… 딱 봐도 디자이너.

- 인사이트에서 하도 컴퓨터 책을 많이 만들다 보니 쌓인 GREP 활용 실력을 책으로 만들어냈다.


한기성 – 대표

- 심중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아직 해독한 사람이 없다는 암호문.)

- 식사할 때도 책 생각, 쉴 때도 책 생각, 주말에도 책 생각…(일 것만 같다.)

- 맨날 할 일이 많다고 중얼거리지만 막상 일이 없으면 더 힘들어할 것 같다.




자, 제멋대로 인사이트 사람들을 떠올리며 주절거려 봤습니다. 실제로는 전혀 다를 수도 있으니 너무 다 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다음 주에는 편집자 인터뷰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인사이트의 (그 어려운) 책들을 편집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알아볼까 해요. 반응이 너무 없으면 연재가 중지될 수도 있으니… 애썼다는 생각이 되신다면 많이 호응해주세요. (구걸, 구걸~) ^ ^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 세상을 바꾼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원천 아이디어 그리고 미래


컴퓨터/소프트웨어의 근본을 알려주는 교양과학서 

오늘날 인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컴퓨터/소프트웨어는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원천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왔으며, 컴퓨터가 우리의 지능과 본능과 현실을 어떻게 확장시키고,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이젠 일상을 움직이는 중요한 인프라가 된 컴퓨터/소프트웨어를 이해해서 응용을 창조하거나, 안목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는 이에 대해 우리말로 친근하게 풀어냅니다.

 

 디지털 문명을 탄생시킨 동시대 청년 과학도 이야기

20세기 수학계의 큰 꿈을 좌절시킨 괴델(Kurt Gödel)의 불완정성 정리(incompleteness theorem). 당시 25세.

앨런 튜링(Alan Turing)이 재증명한 불완전성 정리. 그 와중에 사용된 소품으로 컴퓨터의 원천적 디자인이 슬쩍 드러나 21세기 정보혁명의 총아가 됩니다. 당시 24세.

여기에 스위치 기술과 부울논리(boolean logic)가 만나(클로드 섀넌(Claude Shannon), 당시 21세), 스위치만으로 컴퓨터의 모든 것이 만들어집니다.

 

 선진국형 원천지식을 형성하는 토양

정보이론, 암호, 개인인증 등 컴퓨터과학이 보여주는 풍경 아래 흐르는, 원천 아이디어가 나온 이야기와 의미를 들려줍니다. 원천지식의 동기와 근본을 꿰뚫는 시각을 튼튼히 한다면 다양한 응용의 한계와 가능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남들이 미처 보지 못하는 곳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교과과정 도입 움직임에 대한 학계의 한 응답

전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가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나 교육의 목표는 우리를 둘러싼 디지털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형성해 주는 것이지, 몇 가지 프로그래밍 명령어를 가르쳐 주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둘러싼 움직임에 대한 학계의 한 응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인 이광근 교수(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는 다음의 코스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음은 이 책을 추천해주신 분들의 글입니다.

 

컴퓨터과학의 근본에 대한 명쾌한 답

이십 년 넘게 공부한 컴퓨터과학이지만 기원과 본질, 미래가 무엇인지는 막연하게만 생각해 왔다. 오랫동안 품어왔던 컴퓨터과학 근본에 대한 질문에 이 책은 명쾌하게 답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컴퓨터과학에 대한 교양서로서도 훌륭하지만, 전공자도 컴퓨터과학에 새로 눈뜨게 할 깊은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 박성우, POSTECH 컴퓨터공학과 교수

 

난해한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교양서

컴퓨터과학의 난해한 개념들이 이광근 교수의 마술 같은 손놀림 덕분에 재미있는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컴퓨터과학에 궁금증을 갖고 있던 일반 대중에게는 새로운 세상 탐미의 교양서가 될 것이며, 컴퓨터과학을 막 배우기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는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며, 전문가들에게는 컴퓨터과학의 진면목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술서가 될 것이다. 꿈나무들에게 필독서로 지체 없이 권장할 책이 드디어 등장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이제 우리 모두 우리말로 편하게 컴퓨터과학의 오묘한 세계에 빠져보자.

- 도경구,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론과 실제의 양면에서 맛깔스럽게 차려낸 솜씨가 놀랍다

과학기술을 비전문가에게 소개하는 책은 일반에게 과학을 알리는 원래의 목적을 달성하기보다는 과학으로 포장된 비과학, 즉 ‘겉멋’을 퍼뜨리는 역할을 하는 데 그치기 쉽다. 과학기술을 정확하게 책에 넣으면 너무 따분해지고, 그렇다고 대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각색을 하다 보면 알맹이는 빠지고 껍데기만 담은 책이 나오기 마련이다. 내가 좋아하는 자연과학 대중서의 저자 목록에는 George Gamow와 D.R Hofstadter의 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이광근 교수를 더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컴퓨터과학의 이론과 실제의 양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추려 맛깔스럽게 차려낸 솜씨가 놀랍다.

- 정주희, 경북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장

 

컴퓨터과학의 시초부터 최신까지 정말 제대로 정리한 책

컴퓨터과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컴퓨터과학의 시초부터 최신 연구 분야까지 왜 이렇게 발전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깊은 통찰력을 줄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도 뒤따른다. 이 책은 전세계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컴퓨터과학을 정말 제대로 정리해 놓은 책이다.

- 허충길,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컴퓨터과학 태동과 여정을 간결한 호흡으로 담은 장대한 이야기

멋진 책이 등장했다. 컴퓨터과학의 배아 상태에서부터 탄생, 성장, 미래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컴퓨터과학이란 학문이 어떻게 태동했고, 어떤 지적 여정을 거쳐서 여기까지 왔으며, 그 추상화 레벨은 어떤 생각의 구조 위에 성장해 왔는가에 관한 이야기다. 이 장대한 이야기를 비교적 짧은 한 권의 책 속에 간결한 호흡으로 담았다. 비범한 콘텐츠 위에 저자가 풍기는 인간적인 매력과 흥분을 그대로 드러낸다.

- 문병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미래 고전이 될, 담대한 안목과 통찰을 담은 책

컴퓨터 전문가를 꿈꾸는 입문자뿐 아니라 전문가도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앞으로 고전이 될 책이다. 길게는 5년이면 서가에서 사라질 최신 컴퓨터 기술 입문서들의 홍수 속에서 바로 이런 책의 탄생을 갈망해왔다. 이 책은 다음 세기에도 읽히는 데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담대한 안목과 통찰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독자들도 생길 것 같다.

- 김기응, KAIST 전산학과 교수

 

컴퓨터가 만든 지적 세계를 안내하는 신명나는 안내서

컴퓨터는 현대인의 삶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다 준 가장 중요한 발명품 중 하나다. 이 책은 컴퓨터의 탄생 이야기, 소프트웨어의 원리 등 그 구현을 위한 핵심 아이디어와 다양한 응용 분야를 맛깔스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한 줄 한 줄 읽는 독자들에게 컴퓨터가 만들어낸 지적 세계로 안내하는 신명나는 여행안내서가 될 것이다.

- 정교민,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독자에게 열정과 탐구심을 고취시키는 책

근본적인 내용에 집중하여 컴퓨터과학의 전경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마련해주는 책이다. 컴퓨터과학의 폭넓은 가능성 또한 제시해 줌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열정과 탐구심마저 고취시킨다. 컴퓨터과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하는 입문자와 전공자 모두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오학주,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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