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1
by wo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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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le Web Development with Rails』는 2005년 출간 이래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적인 레일스 입문서로 1판은 2006년 졸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4판까지 나오면서 끊임없이 발전하는 레일스 기술을 다뤄왔습니다.
국내에서도 2007년 『레일스와 함께하는 애자일 웹 개발』(이하 『레일스』)이란 제목으로 번역서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최신 레일스 3.2를 다룬 『Agile Web Development with Rails』 4판의 번역서가 출간됩니다.
『레일스』는 온라인 상점(depot)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예제를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활용하는 레일스의 기술적 특징과 주요 기법, 계속 변하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기민하게 대응해 가며 상점 애플리케이션을 차곡차곡 구축해 가는 과정을 실제 서비스를 개발하듯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책의 후반부에는 레일스의 고급 주제들과 그동안 엄청나게 성장한 레일스 생태계에 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안내를 제공합니다.
여담입니다만 번역서 1판이 나올 때 제책 문제로 애를 먹은 적이 있는데 이번 개정판 번역에서는 번역 도중에 원서가 두 번(각각 레일스 3.1과 3.2 반영)이나 업데이트되어 번역자 두 분(조성만·조재혁)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감수로 수고해 주신 김석준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웹 프레임워크 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다 보니 레일스 코어 팀이 위기의식(?)을 느낀 모양입니다.
『레일스』는 5월 22일 PDF판으로 먼저 출간되고 종이책은 5월 29일 발간 예정입니다. 5월 25일 발간됐습니다.

목차
정오표
소스 코드
구입처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Yes24
프로그래밍 insight
2007/06/08
by insight
10 comments
‘레일스와 함께하는 애자일 웹 개발’은 제책을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두꺼운 책 중간이 깨져 읽기에 불편하셨을 모든 독자 분께 사과드립니다.
구입하신지 꽤 되셨다 하더라도, 갈라진 책은 저희가 잘못 만들어 생긴 문제니 언제든 구입하신 서점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만일 이 글을 보시고, 월요일(6월 11일)까지 저희에게 깨진 책을 보내주실 수 있다면, 1주일만 불편함을 참으시면 깨끗하게 만들어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비스켓님의 파본 사진

레인블루님의 파본 사진
책이 깨지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진 못했으나 책이 두꺼워 두 번에 나눠 접지했고, 그 둘을 붙인 부분에서 ‘일부’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는 가능성 정도만 확인했답니다.(전문용어가 있어 이해하긴 쉽지 않으시겠네요.) ‘일부’라고 표현한 이유는 독자 분들이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창고로 가 샘플 점검을 하고, 몇 권의 책을 갖고 와서 아주 심하게 다뤄봤으나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전체를 다시 제책하기로 한 이유는, 신고를 해주신 분들이 책을 한 두 차례 열었다 닫아 문제가 생긴 게 아니라, 꼼꼼히 보시느라 여러 차례 책을 보다보니, 한 달여 지난 후 책에 문제가 생기더라는 얘기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창고에 남은 책을 전수 검사 한다 하더라도, 깨지는 책을 확인할 수 없다는 거죠. 그래서 제책사와 협의해 제책을 완전히 새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분이 진즉부터 제책에 문제가 있다고 얘기해 주셨으나, 독자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고 바로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꼼꼼히 오탈자를 신고해 주셨고, 책이 깨졌음에도 “
제가 책을 험하게 봐서 그런 걸꺼예요^^;; 책에 낙서를 엄청나게 해놨고, 또 그게 나름 ‘재산’이라서 교환이나 반품을 원하지는 않아요.”라고 양해해 주신
비스켓님, 번역자이신 신승환님의
블로그에 파본을 신고해 주신 zlinux님, 저희 책이라고 특정하진 않으셨지만 ‘자동 분권’되어 많이 속상하셨을 송치형님, 루비 포럼에 루비/레일스 책을 중고로 내놓으시면서
제본 상태를 얘기해 주신 pureyoda님, 저희 블로그에 문제를 제기해 주신 후리스님 그리고 불편함을 감내하면서 읽던 책을 파본 샘플로 보내주신
레인블루님을 비롯해 책이 갈라져 불편하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ps. 잘못이 있긴 했지만, 큰 손실을 감내하는 사안임에도 아무런 이의 없이 제책을 다시 하시겠다는 답을 주신 경문제책 홍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책이 나오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