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의 루비온레일스 세미나 관람(?)기~

By | 2007년 4월 26일
네.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어제는 기묘에서 주최하는 ‘신바람 나는 웹 개발, 루비 온 레일스’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저희 인사이트도 작은 후원을 하여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죠.
기묘인들이 선택한 기묘스러운 주제가 바로 ‘루비온레일스’라죠^^ 세미나 참가자가 무려 200명. 루비온레일스에 대한 개발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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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찍은 사진은 어찌나 그렇게 하나같이 흔들렸는지…. 결국 기묘에 요청해 사진 한 장을 받았답니다. 아래의 저희 사진과 어찌나 차이가 확연한지;;;
사진을 제공해 주신 기묘에 감사드립니다.^^

뒤늦게 도착해 조심조심 강당의 문을 열고 들어가니 daesan 님이 발표를 하시던 중이었어요. 강의실이 꽉차서 뒤에 서있을 수밖에 없었지만, 열심히 들어야지 하고 메모장을 주섬주섬 꺼내는데, 곧이어 들려오는 목소리.

“ 자~그럼 이것을 끝으로 저는 발표를 마치구요~”

“……;;”

곧이어 쉬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이벤트 홀의 출입구부터 로비까지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1시부터 강의를 들으시던 분들은 출출한 배를 채우러 저마다 간식거리를 챙겨서 자리로 돌아가셨구요. 그 모습들을 물끄러미 보고 있자 기묘의 윤희 님께서 넌지시 음료수를 권해주시더라구요.

사람이 좀 빠지면 마시겠다는 대답에 일말의 지체 없이 들려오는 윤희 님의 대답~.

“사람이 빠질 때쯤이면 음료수도 동이 날걸요~ㅋㅋ”

무대 바로 앞쪽 자리에서 열심히 다음 발표 준비를 하고 계신 deepblue 님과 daesan 님께 다가가 기념 사진 한 장씩 찍었습니다! (그날 두 분과 함께 발표하시는 codian 님도 함께 계셨으면 하는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마지막에 두 분께서 다정히(?) 포즈까지 취해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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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죄다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이놈의 수전증..-_-;
블로그에 올려도 될지를 여쭤보니 daesan님께서 시원스레 대답해주셨습니다.

“그럼요. 잘 나온 사진만 올려주세요~^^”

흔들리긴 했으나 다 잘나왔죠? ㅋㅋ

codian님과 deepblue님의 발표가 이어졌고, 30분 가량의 질의 응답을 끝으로 세미나는 막을 내렸습니다.^^
codian님은 말씀을 얼마나 재미있게 하시는지…. 말 한마디가 끝날 때마다 웃음보가 터졌고, 레일스가 차세대 프레임워크라지만 여전히 남는 현업 개발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진솔하게 얘기해 주셨습니다.
daesan님의 논리정연한 강의와 질의에 대한 응답으로 세미나 현장에서 오신 많은 분들이 루비온레일스의 미래에 확신을 안고 가셨을 거 같습니다.
deepblue님은 차분한 말투로 open API를 활용해 매시업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작업을 보여주시며 앞으로의 발전에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루비온레일스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 발표하시는 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고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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