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뭐가 문제야? (신판)

지은이 : 제럴드 와인버그, 도널드 고즈 / 옮긴이 : 김준식
정가 : 11,000원
출간일 : 2013년 1월 25일
108쪽 / 145*217mm
ISBN-13  9788966260669

 

저자소개

제럴드 와인버그 Gerald M. Weinberg
제럴드 와인버그는 반세기 가까이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 분야에 역점을 두어 일해 왔다. 1956년부터 69년까지는 IBM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연구원, 교육자,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설계자로 일했고, 지금까지 책을 삼십 권 넘게 써냈다. 초기에는 운영체제와 프로그래밍 언어 책을 냈지만, 1971년에 써낸 『프로그래밍 심리학(The Psychology of Computer Programming)』은 소프트웨어 공학을 인간 행동과 관련해서 연구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업적은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거장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대체 뭐가 문제야(Are Your Lights on?)』 『컨설팅의 비밀(The Secrets of Consultilg)』 『Quality Software Management』 『Exploring Requirements』 『Introduction to General System Thinking』 등 다수의 책은 수십 년간 한결같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도널드 고즈 Donald C. Gause
뉴욕 주립대학 빙엄턴의 시스템 사이언스 분야 교수이자 새빌로우 사의 책임자다. 지난 수십 년 간 컨설턴트 및 교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IBM 시스템 연구소, 품질 연구소 그리고 생산기술 연구소의 조력자로도 활동해 왔다. 컨설팅과 연구 분야는 대기업 경영 혁신, 사용자 중심 설계, 시스템 설계 프로세스 개발과 분석, 그리고 복잡계 설계 등이다. 저서로 『Exploring Requirements: Quality Before Design』이 있다.

 

역자소개

김준식
GS 홈쇼핑, 인터넷 사업부장, 상무. 98년 KAIST 공학박사 취득 후, 99년도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그 후, LG CNS 엔트루 컨설팅에서 정보 전략 및 업무 혁신 관련 10여 개의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했으며, 2005년부터 Cisco Systems Asia Pacific 소속으로 아태지역 제조업체, 정부를 대상으로 한 신사업 개발 및 혁신 관련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였다. 2009년 이후 GS 홈쇼핑에서 CIO(Chief Information Officer)를 거쳐 현재 GSShop.com 및 모바일 커머스 등을 총괄하는 인터넷 사업부의 사업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의 리스크 관리』가 있다.

 

책소개

“컨설팅의 핵심은 해결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바로 고객의 문제를 바로 보는 것이다.”
문제는 푸는 것보다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프로그래머, 컨설턴트와 SI업체 종사자들의 필독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숱한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프로그램 사용자인가, 발주한 사람인가, 결정권자인가 혹은 프로젝트 관리자인가 개발자인가에 따라 저마다 요구사항이 다르고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 또한 다르다. 단순해 보이는 현상 뒤에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도 하고, 복잡해 보이는 문제가 때론 아주 간단히 풀리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런 내용을 다룬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어떻게 ‘발견’하고, 그게 누구의 문제인가 곰곰히 생각하게 하고, 문제 해결로 가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얘기한다.

 

이 책을 읽으면 왕짜증이 나거나 박장대소를 하거나 둘 중 하나다. 짜증이 물밀듯 밀려오면 그냥 시중에 엄청나게 많이 나와 있는 ‘자기(?) 계발서’를 하나 사서 읽어보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아, 비폭력대화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이 책에서 뭔가 다른 교훈을 배울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이 책을 읽고 나서 B급 관리자의 기분이 많이 좋아진 이유는 ‘문제의 근원은 대부분 당신 안에 있다.’랑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자, 그렇다면 질문: “여러분은 대체 뭐가 문제인가?”
– 박재호, 컴퓨터 vs 책(http://jhrogue.blogspot.kr/) 운영

실제적인 ‘방법’을 찾아 헤매던 이들은 이 책을 읽고 조금 실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단순함 속에서 문제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데서 이 책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듯이,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보면 그 의미가 배가되는 스타일이야말로 와인버그만의 마법이기도 하다. 읽는 내내 끊임없이 상황을 가정하고 자신의 경험을 대입해 보면서 읽어본다면, 보편적인 경구 속에서 자신이 잊고 있었던 새로운 관점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 정지웅, Club Venit(www.clubvenit.com/) 대표

문제를 푸는 방법이 아닌, 문제를 ‘제대로’ 발견하는 방법을 말해주는 책이다. 사실, 이 책을 받고, 몇 십 장을 읽었을 때 전혀 와 닿지 않는 명구나 허상을 이야기하는 느낌도 받았다. 하지만 책을 두 번 읽고 머릿속에서 정리를 해보니 이 책이 호평을 받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좋은 책이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가볍게 읽고,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 임현수, 선데이토즈(애니팡 개발, sundaytoz.com) CTO